
별3개
하루 한번 저녁에 머리 감는데 지성두피라 유분이 많아서 담날 저녁까지 못 버티고 떡지더라고요. 다음날 점심쯤만 돼도 옆머리 떡지고 정수리 냄새도 나고 그래서 한번 사봤어요. 노워시 제품은 처음 써봐요.
기대가 좀 많이 높았나 유분을 확실히 제거해준다 그런 건 잘 못 느낀 것 같아요. 안 쓰는 것보단 낫다 딱 그 정도인 것 같은데 이게 샴푸를 대체하지는 못하고 머리 감을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쓰게 돼요. 점심 약속 가야하는데 떡진 옆머리에 뿌린다던지 그런식으로.
있으니까 여름 내내 쓰기는 쓸텐데 아직 일주일 감상평은 생각보단 뛰어나지 않다 정도에요. 계속 쓰다보면 또 다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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