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라 두피쪽에 뿌리기 편했고 기울여서 뿌려도 분사가 잘 돼서 좋았어요. 토닉을 꾸준히 쓰니 두피 유분감이 좀 덜 올라오는 것 같았고 쿨링감이 있어서 여름에 쓰기 좋았어요. 아직 정착한 제품이 없어서 여러 제품을 돌려쓰고 있는데 할인하면 만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고 리필도 있어서 가성비 면에선 제일 좋았어요. 보통 하나로 한 달 정도 쓰는 것 같은데 향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자극적인 느낌이 없어서 입문 템으로도 좋을 것 같았어요. 〰️〰️〰️ 👎스프레이 용기가 거의 다 써갈 때쯤엔 잘 안나와서 각도를 신경써서 뿌려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눌러서 짜는 제품도 써봤는데 각자 장단점이 있었서 빠르게 쓱 쓰고 싶은 경우엔 스프레이 타입이 나은 것 같기도 했어요. 그리고 파란색 티트리 제품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쿨링감이 있다보니 약간 화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두피가 예민한 분은 주의해야 할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