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크림을 품었나..?
2b2c 정도의 곱슬머리이고요...
컬크림은 커녕 트리트먼트도 쓰지 않았는데 이걸로 감고 자연건조하니까 컬크림 바르고 스크런치 엄청 조진것처럼 촤르르 컬이 올라왔어요... 이후에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보니 한 세시간 지나니까 루즈하게 풀리기 시작했지만 너무 고무적이었음; 원리가 뭔지 미친듯이 궁금함. 아마도 수분을 붙잡아두는 무언가가 있는듯.
원래 루틴(컬크림-헤어젤)까지 곁들이니까 컬의 곡률이 드라마틱해졌고 kalogeras sisters의 선데이공주 컬패턴같은 3a에 비벼볼만한 구간도 나옴ㅋㅋ
네고왕 덕분에 써보지 않았던 샴푸바니까 궁금해서 하나 담아본건데 이런 발견이... 다시마 샴푸바와 함께 쭉 구매해 돌아가면서 쓰려고요.
사용감은 샴푸바 제품군 전체의 공통된 특징 그 자체. 헹구는 단계에 두피에서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잔여감 없이 잘 씻기지만 건조함은 없고, 뻣뻣해지는 단점이 있어 트리트먼트를 써야 하는 그런 정도요.
저는 샴푸바가 특히 잘 맞아서 전날 감으면 다음날 늦은 저녁까지는 괜찮더라고요ㅋㅋ
가장 처음 출시되어 쭉 판매중인 샴푸바들과 다르게 더 가격이 있고 특정 증상에 타게팅된 샴푸바이고, 그 중
안티 댄드러프이다 보니 두피 피로감을 풀기 위해 멘솔과 여러 유효성분들을 넣은듯.
원래 내세운 효능은 잘 모르겠고 쿨링감이 솔직히 크지는 않아요.
도포하자마자 쿨링감이 올라오기보다는 두피를 마사지하면서 희미하게 올라오는 그 정도입니다.
같은 브랜드 바디바는 정말 몸이 얼 것 같은 시원함을 안겨주는데 넘 아쉽🥹
그런데 거품이 눈에 들어가면 좀 아프더라고요. 멘솔 때문인지..다른 샴푸바는 눈에 들어가도 아프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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