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입넘버 핸드 워시랑 바디 워시 라인을 거의 써 본 사람임.
- 기존 원더 바이브 향이 잘 구현되어 있긴 한데 아무래도 쿨링 시트이다보니 묵직한 느낌은 없고 아주 조금 더 상쾌하고 스파이시한 향이 강조되어 있긴 함. 참고로 이 향은 기본적으로는 서늘한 장미향 & 우디베이스임. 장미향 존재감이 좀 있다보니 남자분들이 쓰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음.
- 향이 조금 강한 편이라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고, 쓰고 나서도 잔향이 조금 남는 편임.
- 쿨링감은 다른 쿨링 시트와 비슷한 편이고 티슈 재질도 보풀이 적고 힘이 좀 있는 편이라서 닦기에 편함. 쓰고 나면 닦은 부위와 손에 약간의 파우더리함은 남음. 쓰는 도중에 반사광이 있는 스텐 재질의 받침대 위에 잠깐 얹어뒀는데, 나중에 치우고 나서 보니까 티슈 놓았던 부분이 하얗게 불투명해져 있긴 했음 (파우더 때문이라서 쉽게 닦임)
- 이렇게 하얀 파우더가 좀 들어있기 때문에, 어두운 컬러의 상의를 입은 채로 목 주변을 닦았다간 옷의 목 부분이 하얗게 얼룩이 질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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