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츠 #녹턴
- 탄츠는 외관에 핑크색 라인이 그려져 있고 녹턴은 연두색 라인이 그려져 있어서 탄츠가 쿨톤이고 녹턴이 뉴트럴인줄 알았는데..실제 제품 발랐을 때는 오히려 그 반대였음
- 탄츠는 살구빛에 가까운 밝은 쉬머였고, 이 정도면 애교살에 써도 괜찮을 컬러인 것 같았음. 쉬머가 되게 은은한 편이라서 튀지 않는 데일리 느낌의 뉴트럴 컬러였음.
- 녹턴이 리얼 화려했음.. 뭔가 오색 빛이 도는(?) 푸시아 바이올렛 빛인데 핑크 메인에 녹색과 골드가 감돌아서 이국적이고 강렬한 느낌임. 아무 착장에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음ㅋㅋ 컬러만 봤으면 어반디케이같은 외국 브랜드에서 나온 건 줄 알았을 듯..
- 녹턴을 그나마 데일리한 착장으로 소화하려면 데님이나 가죽 재질의 옷이 나을 것 같음. 풀메 필수. 유니크한 아이 메이크업을 수집하는 분이라면 녹턴은 하나쯤 사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발림성도 좋은데 지속력이 아주 긴지는 잘 모르겠음. 둘 다 글리터가 강한 편이라서 스틱으로 바로 바른다고 해도 브러쉬나 손가락으로 블러링 해 줘야 더 이쁨.
- 다만 뚜껑이 좀 약한 것 같아서 걱정. 다 닳기 전에 뚜껑이 고장나서 못 쓸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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