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뜻한 라인업에 속해서 그런지 기존에 쓰던 건성용 제품인 제이슨 앤 더 아르간 오일보다는 확실히 덜 무른다는게 느껴졌음.
- 두피에 대고 바로 문지르면 시원함..거품 자체에서 쿨링감이 느껴지는 건 아닌데 그냥 마사지 효과ㅋㅋ
- 거품이 잘 나긴 하는데 거품이 밀도가 높다고 느껴지지는 않음. 일반적인 리퀴드 형태의 샴푸처럼 거품을 조밀하게 내려면 되게 많이 문질러야 됨. 쉽게 물러버리는 것보다는 나은건지..
- 기름기는 잘 잡아주는 것 같은데 묘하게 두피 냄새는 잘 못 잡는 느낌? 향이 별로 없어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음. 그러다보니 본인은 이걸 애벌 샴푸로 쓰고 다른 리퀴드 샴푸로 한 번 더 감아서 마무리 해 줌 (긴머리 & 여름)
- 궁금해서 써 보기엔 좋은데 다른 샴푸바랑 비교해 볼 때 엄청 좋다는건 잘 모르겠음. 그냥 러쉬 샴푸바를 여름에 살 거면 이걸 사 보면 괜찮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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