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이라 햇빛 자외선레 머리 끝이 더 푸석해지고 좀 상하는 느낌이라 극손상 케어 제품 찾다가 써봤어요
팬틴은 익숙해서 기대 안 하고 썼는데 의외로 부들부들해져서 좋았습니당
컨디셔너만 썼는데도 끊김 줄고 엉킴도 훨씬 덜해졌어요
향도 은은하게 오래가고 머리 감고 나면 머릿결이 훨씬 정돈돼 보여요
리치하긴 한데 무겁게 처지는 느낌은 아니라서 여름에도 부담 없이 쓰기 좋았어요
극손상이라기보단 건조하거나 푸석한 머리에 잘 맞는 느낌이고
가격 대비 효과 생각하면 계속 꾸준히 당분간 써볼 것 같아요
잦은 염색이나 열기구 자주 쓰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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