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체가 건성입니다.
샴푸 진짜 많이 골라쓰거든요
건성이라 계절바뀌면 유독 각질도 심해지고요
두피는 특히 지금같은 겨울이면 비듬 장난아닙니다
여름 외에 가을이나 봄에는 저 이틀에 한번 감아요
근데 환절기에는 하루만 지나도 떡져서 매일감습니다
지금껏 블랙빈 샴푸와 더나 샴푸가 가장 저는 좋았어요
이번 이솔 샴푸는 일주일 좀 안됐나 이틀에 한번 감았는데
일단 감고나면 다른 샴푸들과 달리 기복이 없어요
무슨 의미로 하는 소리냐면.
같은 샴푸를 써도 어떤때는 하루만에 떡지기도합니다
근데 이솔은 제가 처음 쓰고 이틀있다 또 쓰고 하루 지나 또 썼어요
근데 한결같이 머리에 윤기가 돌아요
그리고 일단 하루던지 이틀이라던지 지나는 동안 덜 가려워요
감고나서 말릴때 조차도 비듬이 조금씩 발생하는데 아직 없고요
물론 제가 세정할때 깔끔하게 못해서 그런것도 있을거지만
저는 일단 세정력이나 가려움 그리고 비듬 발생이 별로 없음엔 만족
다음날 셀카찍고 친구들한테 보내보니 머리결 좋다고 난리ㅎㅎ
그리고 향이 강하지않아서 감고 난 다음 신랑이 욕실에 들어가도
별말없어요 신랑이 인위적인 향 되게 싫어해서 예민하거든요
근데 이솔 샴푸는 괜찮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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