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여름인가봐요. 올리브영에서 구매했는데 대부분 품절이더라구요. 간신히 구했어요. 스틱 타입을 살까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스프레이가 넓은 부위에 쓰기 좋을 것 같아서 샀어요. 무향인 점이 매우 매우 좋았어요. 향수나 다른 향들과 섞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분사도 무난한 편이고 바르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마르는데 확실히 땀을 덜 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거 뿌리고 운동하면 땀이 100날 것은 50 정도 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냄새 잡아주는 효과도 일부 있는 것 같구요. 유명템은 이유가 있구나 싶었고, 앞으로도 여름마다 구비해놓고 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더 뽀송하게 마무리 되거나 땀 억제 효과가 더 좋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지만 지금 자체도 괜찮았습니다. 무향에 땀이 조금 덜 났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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