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시트마스크팩보다 트리마이 아이패치처럼 탱글탱글한 느낌의 하이드로겔 패치를 좋아해요. 부분팩으로 된건 처음 사용해보는데 크기가 다양해서 큰 패치는 눈 밑 부위에 작은 패치는 이마 미간쪽이나 팔자에 붙히기 좋네요.
우선 이런 제형의 마스크팩은 에센스 양에 따라 피부에서 흐르는 느낌때문에 누워서 하게 되는데 트리마이 아이패치는 붙힐때 피부에 좀 더 착 밀착되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피부에서 흘러내리지 않고 팩 자체가 유연해서 얼굴 굴곡면 어디나 잘 붙어서 좋아요.
레티놀이 주름에 좋다고 하지만 성분이 쎈 편이라 아주 조심해서 사용해줘야하는데 트리마이 아이패치에 레티놀이랑 콜라겐 펩타이드까지 주름 개선에 필요한 성분이 가득 들어있는데 피부에 자극감없이 꼭 빛을 피해서 사용해줄 필요도 없고 순한 느낌이라 민감 피부인 제 피부에도 사용하는 동안 트러블 하나 없구 사용 전과 후 피부가 탱글하고 쫀쫀해지는걸 바로 느낄수가 있어서 요즘 기초바르기전 매일 사용중이예요. 다 쓰고 재구매각 100%입니다.
쿨링감이 필요한 봄 여름에 사용감이 더 좋고 얼굴에 열감은 결국 노화와 직결되잖아요. 붙히는 순간 기분좋은 쿨링감에 얼굴 열감도 내려주고 피부 진정이 필요할때도 사용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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