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를 매끈 이쁘게 연출해줘요
톤업되는 선스프레이 같은 제품이에요, 생각보다 쪼끄매서 다리에 사용하면 금방 사용하구요. 스프레이지만 뿌리고 나면 주르륵 흘러서 펴바르는 제형이에요.
양이 정말 적어서, 주로 종아리 쪽에 펴바르다보면 금방 다 쓰게 되요. 튼살이 신경쓰여서 써봤는데 생각보다 튼살을 가려주진 않아서 어차피 스타킹을 신어야 하긴 해요.
그래도 그냥 스타킹만 신는 것 보다는 다리 커버가 잘 되서 여름엔 종종 사용했었어요. 지금은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을 알게 되어서 (자외선차단 스타킹, 종아리를 덮는 형태의 니하이 스타킹, 압박 스타킹 등) 튼살을 잘 가려주기때문에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간단한 방법도 있는데 굳이 번거롭게 스프레이 뿌리고 난리였다는 생각도 들어요 ㅠ)그래도 민감피부에 트러블이나 자극이 없었고, 다리가 매끈 뽀얗게 보이는, 경험삼아 해보기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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