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친 피부에 쫀쫀 보습 한 스푼
최근 피부 장벽이 예민해진 것 같아서 급하게 사용해봤어요. 처음에는 브랜드가 익숙하지 않아서 기대를 안 했는데, 생각보다 쫀쫀하게 발리고 피부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았어요. 바를 때는 살짝 기름진 느낌이 있지만 5분 정도 지나면 겉돌지 않고 쫀쫀하게 흡수돼요.
보습력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저녁에 듬뿍 바르고 자니까 다음 날 아침에 볼 당김이 확 줄어든 게 느껴졌어요. 트러블 부위에 발라도 자극이 없고, 오히려 진정되는 느낌이라 요즘 스킨케어 루틴에 꼭 챙겨 쓰고 있어요.
참고로 제형이 조금 기름진 편이라 지성 피부에는 추천하지 않아요.건성이나 복합성, 민감성 피부라면 무난하게 잘 맞을 것 같아요.무향에 가까워서 향에 민감한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가격대도 부담 없어서 가성비 크림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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