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급하게 샀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저랑은 안 맞았어요.
원래 가려운 두피케어 제품을 쓰다가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딥클린 샴푸를 들고 온 건데, 쿨링 기능이 들어가서 걱정되긴 했지만 헤드앤숄더니까 믿고 써봤어요.
겉보기엔 가려운 두피케어랑 비슷해 보였지만, 색상만 다르고 사용감은 확연히 별로더라고요.
향도 기대 이하였고, 쓸수록 두피가 더 민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지루성 두피인데 간지럽고 자극도 있는 느낌이라 결국 저는 중단했고, 남편 혼자 다 썼어요.
총평:
같은 브랜드지만 가려운 두피케어랑은 너무 달라요.
남편도 재구매 의사 없대서 이 제품은 저희 집에서 퇴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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