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은 브라운으로 분류되지만 착용하면 애쉬/회색빛/흰끼가 돌아서 브라운+그레이로 보이는 렌즈예요.
직경은 너무 크지 않고 딱 자연스러운데, 색상이랑 문양이 좀 부자연스러워서, 가까이 보는것보다 거리를 좀 두고 봐야지 더 이뻐요. 멀리서 봤을 때 써클링때문에 눈동자가 더 또렷해 보이고 사진도 좀 멀리서 찍어야 눈이 더 이뻐 보여요.
똘망똘망이나 화사한 느낌이 아니고, ‘무드’라는 이름처럼 고민/우수에 찬 듯한 부드러운 느낌으로 연출되요. 밤에 무드등 앞에서 빛이 흐릿흐릿하게 반사되는 것 같은 눈동자를 만들어줘서 신기했어요.
분위기가 독특해서 기분전환 하기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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