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가볍게 뿌리는 미스트 타입이지만, 세럼처럼 보습감이 꽤 있는 제품이에요. 얼굴에 분사하자마자 피부에 촉촉한 광이 돌고, 당김 없이 편안한 마무리감이 느껴졌습니다. 속건조가 심한 날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밀림 없이 피부가 훨씬 편안하더라고요. 향은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편,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은 전성분 체크 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분사력도 고르고 섬세해서 메이크업 위에 수시로 덧뿌리기도 부담 없었습니다. 총평: 바쁜 아침에도 한 손에 착! 뿌리는 보습세럼으로 속건조+윤기 케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제품이라, 꾸준히 손이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