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 처음 사용할 때 피부가 건조 해서 홍조가 올라오고 자다 깨서 거울 보면 얼굴이 건조해 홍조에 크림 한겹 덧바르고 자곤 하던 때였거든요. 히알루로닉 토너라고 해서 기대 하며 사용했는데 완전 물토인데 진짜 물 찍어 바르는 느낌이였어요. 보습 되는 느낌도 없고. 그러다 밀쳐 뒀는데 피부 나아지고 다시 사용하니 물토너인데 건조할 때 사용하던 느낌이 아니라 뭔가 보습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용하면서 피부 상태에 따라 이렇게 느낌이 다르구나를 또 한번 느꼈답니다.
아직은 따뜼한 물에 샤워 하는데 샤워 후 얼굴에 오른 열 식힐 때도 좋아요.
그냥 올려도 좋지만 시원하게 해서 토너 패드 만들어 올려 두면 붉은기 지우기 좋더라구요.
세안 후 토너로 피부 충분히 적시고 나머지 기초 바르면 흡수도 잘 되고 열도 내리고 이래저래 넉넉히 사용하기 편한 제품 같아요.
건조하신 분들께 추천은 못하겠고 나머지 피부분들께는 추천 가능한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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