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샴푸바 [중건성용]

▪️거품 저 같은 경우 지성 두피다 보니 거품이 잘 안나는 편이예요. 그래서 샴푸를 2번은 해야 거품이 좀 나는 편인데 동구밭 샴푸바는 머리를 2일동안 안 감고 한 번의 샴푸질 만으로도 거품이 진짜 풍성하게 잘 났어요. 두피에만 비누칠한 양으로 모발 끝부분까지 마사지가 가능해서 너무너무 편리 했어요. ▪️사용 후 느낌 보통 머리를 감고 난 후에도 왠지 노폐물이 남아있는 느낌이고 깔끔하게 안 씻긴 느낌이 났는데 이 제품을 사용 후 그런 느낌이 안 느껴졌어요. 땀 냄새 라던지 좋지 않은 냄새가 그냥 싹 빠진 느낌? 두피도 뽀득뽀득 하니 오히려 좋은 향 나는 샴푸 보다도 훨씬 좋았어요. 거품을 씻어낼 때도 두피에 남은 잔여감 없이 뽀득뽀득 거려서 헹궈내는 시간도 줄어들고 훨씬 더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이 제품을 며칠동안 사용 후 두피에 딱지같은게 없어지고 염증도 없었어요. 그리고 샴푸바다 보니 모발이 뻣뻣해질까봐 걱정이었는데 그냥 일반 샴푸랑 비슷하게 괜찮았어요. 전혀 뻣뻣해지는 느낌 없어서 이 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전에 사용했던 샴푸바가 씻고 나서도 잔여감이 남는 느낌이라 이 제품도 그럴까 걱정되었는데 전혀 그런 느낌없이 깔끔하게 씻긴 느낌이 들어요. 샴푸를 사용할때 느꼈던 단점들을 이 제품이 다 보안해줘서 이제품을 계속 재구매하여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었어요. 아쉬운점 1. 조금 사용하다보니 제품이 쉽게 갈라지더라고요. 조각나면 버려지는 부분도 생길거고 사용하기 번거로울거 같아요. 2. 좀 더 좋은 향을 친환경적인 성분을 이용해서 내면 좋을 거 같아요. 딱 그냥 샴푸바 향만 나서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3. 그리고 좀 사용하다보니 금방 부서지고 살짝 냄새도 달라지는 것 같아서 관리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