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투명하게 그려지는 묽은 아이라이너에요. 그래서 한듯 안한듯 라이트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잘 쓰실 것 같아요. 몇번 덧바르면 진해지는 타입이라 활용도는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눈을 자주 비비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이게 마찰을 하면 필름처럼 떼어집니다. 그래도 지저분하게 지워지지는 않아서 그나마 괜찮았어요.
저는 아이라인을 좀 더 존재감 있게 그리는 게 잘 어울려서 이 제품을 아이라이너보다는 애교살 용도로 더 많이 씁니다. 쉐딩으로 하는 것보다 좀 더 정교하고 또렷하게 그릴 수 있어서 애교살 용도로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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