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기로 두말하면 입 아픈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군대 Px에서 사서 써보고 가족들한테도 선물했던 무난템 :) 처음 써봤을 때 수딩크림인데 바르고나면 포슬포슬? 보들보들?한 피부결을 만들어줘서 신선한 충격을 받음. 꽤 오래 사용했었는데 양 조절을 잘 하지 않으면 밀림이 있고, 마냥 가볍고 산뜻하기만한 수분크림st는 아니어서 계절이나 피부상태에 따라 건조하기도 답답하기도 함. 민감성이라서 그런지 피부에 잘 맞는듯 안맞는듯 하여 손이 자주 가지는 않음. 그래도 순하게 쓸 수 있고 포슬거리는 피부결이 좋아서 별점 3점으로 기록함. 한번쯤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울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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