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용도와 색감 전부 훌륭하지만 비싸다
“에스쁘아의 명작, 에스쁘아의 soon to be 밥줄”
ㅋㅋ진짜 미쳤다(positive) 라고 할 수 밖에 없는 팔레트입니다. 처음에 구버전 팔레트들 단종시키길래 뭐지..? 왜지??;; 였는데, 이런 대왕 리뉴얼을 내놓을거면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리뉴얼 하고 코덕들의 반응이 더 좋아지는게 사실 꽤나 어려운데 아이 코어 팔레트는 해냅니다.
🎨색감: 그냥 명작입니다. 한 팔레트 내에 톤을 잘 맞춘것도 맞춘거지만, 다양한 명도의 섀도우를 넣어서 활용도를 수직상승시켰습니다..와.. 그리고 아이섀도우 팔레트지만 블러셔와 아이라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컬러폭을 제공해서, 여행갈때 이 시리즈의 팔레트 하나만 챙겨가도 풀메 thap가능했습니다;; 어쩜 하나하나 이렇게 색감을 잘 뽑았는지 박수 일단 치고 갑니다(본인 아이 코어 팔레트 다른 종류로 3개 보유중)
👩🏻🎨발림성: 말해 뭐합니까.. 발림성 아주 좋고 발색도 좋습니다. 에스쁘아 그냥 요즘 작두 탔던데 이 팔레트를 시작으로 정말 날아댕깁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펄 섀도우 몇개 껴있는게 차르르~ 시머리 질 좋은 펄이 아니고 2010년데 자글자글 펄이 가끔 껴있어서 아 이건 좀 미스인데,, 아쉬웠어요. 2만원대 팔레트는 단가 맞춰야 해서 이해하지만 이건 원가 3.5만원대. Hmmm을 마음속으로 외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신상으로 나온 오트라떼는 여쿨이 써도 자연스럽게 웜라이팅 할 수 있구요, 쿨톤 팔레트는 쿨톤에게 찰떡입니다. 에스쁘아가 유독 라이트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 다시 한번 이게 증명되는 팔레트였습니다.
장점: 활용도, 색감명가 다운 색감, 발림성
단점: 가. 격. 가격 가각ㄱㄱ가ㅏㄱ격 그륵칽 가격
가격 조금 사악하긴 해요 전 어떻게든 28,000원대에 손에 넣었지만 3.5만원대는 조금 주저하게 될 듯 합니다💧
하근데 예쁘긴 해요..비싸면 제가 더..돈을 모으죠 뭐..예뻐서 용서되긴 하는 색감입니다..재구매 할것이냐? 네..근데 할인할때요..정가가 아닐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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