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부가 칙칙해 보여서 미백+톤업 제품 찾다가 이니스프리 비타민C 톤업 세럼 써봤는데, 생각보다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라 데일리로 부담 없이 쓰기 좋았어요.
처음 바르면 촉촉하면서 자연스럽게 톤이 맑아지는 느낌이 나요. 막 화사해지는 게 아니라 “어, 오늘 피부 좋아 보인다?” 싶은 정도의 생기?
화장 전에 바르면 베이스 밀착도 괜찮고, 자연 톤업 효과 덕분에 노메이크업 날에도 은근히 잘 쓰게 되더라고요.
근데 단점이라면, 피부에 트러블이 있거나 예민할 땐 살짝 따끔할 수 있어서 민감성 피부는 패치 테스트 추천이에요. 그리고 기미나 잡티가 확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쓰면 전체적으로 얼굴이 맑아지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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