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만 되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각질이 도드라지는 타입이라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칸소상 고보습 크림은 보습력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크림의 질감이 너무 묵직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림 제형이었어요.
발림성이 좋아서 부드럽게 발리고 처음엔 촉촉하면서도 살짝 윤기가 돌다가 몇 분 지나면 피부에 쏙 스며들면서 자연스럽게 매끈한 마무리감이 느껴집니다. 😊
보습력은 확실히 강력한 편이에요.
세안 후 피부가 건조해질 때 듬뿍 발라주면 속부터 촉촉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수분이 오래 유지되면서도 답답하지 않아 봄·여름철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
파라벤, 합성 향료, 알코올이 없는 순한 처방이라 그런지 자극 없이 편안한 사용감이었어요.
사용할수록 건조함을 확실히 잡아주면서도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피부가 거칠어지는 게 고민이라면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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