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용기 입구 쪽에 쉽게 열리지 않도록 안전캡 구조로 개선된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맛의 측면에 있어서는 리스테린 고유의 얼얼한 느낌을 약 절반 정도로 줄이고 그 자리를 오렌지 맛으로 채운 듯 하다.
따라서 리스테린 치고는 거부감이 적어서 좋았다.
단, 새콤한 맛으로 가글하는 느낌이라서 가글로서만 느낄 수 있는 시원함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그리고 가글 색깔이 주황색이라서 가끔 가글하고 뱉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줄 알고 깜짝깜짝 놀랄 때가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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