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6때부터 생리를 시작해서 (작년)고2때까지 거의 5-6년을 생리대만 써온 사람인데 제가 워낙 열이 많고 더위를 타는 성격이라 여름에 답답한 생리대를 착용하는 게 너무 싫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피임약도 복용했었는데 피임약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친구들의 권유로 작년에 탐폰을 처음써봤어요 제 인생 평생 생리대만을 써왔으니까 어떻게 넣는 지 몰라서 화장실에서 유튜브를 20분정도 집중해서 봤고… 겨우 넣었는데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져서 활동하는데 조금 불편했던 거 같아요 친구들이 잘못 넣은 거 아니냐며 다시 넣고 오래서 (이걸 반복하길 3번..) 3트만에 편하게 넣었는데 재채기나 기침을 할때 밑이 조금 아프고 배가 아파서 저한테는 탐폰이 맞지 않는다고 느꼈어요ㅠㅠ 그래서 다시 생리대로 갈아탔네요ㅠㅠ 이번 여름에 다시 도전해볼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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