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버블리엔젤
#04 베리에이드
#05 밀키소다
첨에 1호를 사은품으로 받고, 너므 맘에 드는데 미지근한 컬러가 살짝 아쉬워서 이후에 4,5호는 제 돈으로 직접 구매했어요.
현재 투쿨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고 있는 섀도우 펜슬이랑 비교하면 얘는 훨씬 펄에 치중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바탕색은 거의 보이지 않고 펄이 아주 블링블링한 편입니다. 펄 입자는 여러 가지 크기가 섞여 있는데 컬러 별로 구분이 명확한 편이에요.
바세린 느낌(x) 윤광(x) => 반짝이는 모래 느낌에 가까운 펄이에요. 각도가 달라질 때마다 여러 느낌으로 반짝입니당
아무래도 화려한 펄이다보니 연한 메이크업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풀메이크업 용도가 좋아요.
그리고 얘는 깎아 쓰는 타입이 아니라 오토 펜슬같은 방식이라서 쓰기가 좀 더 편리해요.
1호는 뉴트럴 컬러인데 햇살 받은 흰 모래(?) 컬러이고,
4호는 5개 컬러 중에 가장 쿨톤인 채도 있는 핑크이고,
5호는 핑크가 살짝 스치는 화이트 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데일리하게는 1호가 가장 무난한 느낌? 근데 펄 자체가 워낙 크고 제형 자체가 굵은 편이다 보니까 라인업 자체가 애교살 용도로는 어려워요. 용도를 고려하는게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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