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째 재구매중인 찐찐템. 펜/젤라이너의 세상에서 허우적대면서 맨날 저녁만되면 팬더가 됐었는데 클리오 붓펜라이너 만나고 그런게 사라졌어요. 지워질때도 번지는게 아니고 가루처럼 떨어지는 편입니다. 섀도우로 아이라인 풀어주는 것을 필수로 하다보니 얼굴 피부에 떨어질때도 많아서 꼭 확인해줍니다. 그러나 충분히 감안할만큼 너무 좋습니다. 화장지우는거 까먹고 자고 일어났는데 그대로 있을때도 있어요. 그만큼 지속력도 좋아서 밤까지 확인 안해줘도 됩니다. 처음엔 붓펜 특유의 진함? 이 어색할 수 있으나 섀도우로 살짝 풀어주면서 쓰시면 무엇보다 만족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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