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틴 극손상케어 컨디셔너 솔직 후기
잦은 염색과 열기구 사용으로 머릿결이 상해서 팬틴 극손상케어 컨디셔너를 사용해봤어요.
좋았던 점:
• 탁월한 부드러움: 사용 후 머릿결이 확실히 부드럽고 매끄럽게 변해요. 빗질할 때 엉킴 없이 술술 잘 빗겨서 만족스러웠어요.
• 풍부한 보습감: 건조하고 푸석한 머리카락에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서 손상 모발 관리에 효과적이에요.
• 은은한 향기: 머리 감고 나서도 상쾌한 향이 오래 남아서 기분이 좋아요. 무겁지 않은 향이라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아쉬운 점:
• 다소 무거운 사용감: 극손상용 제품이라 그런지 지성 두피에는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 두피에 닿지 않게 바르는 게 좋아요.
• 코팅감: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긴 하지만, 일시적인 코팅 효과처럼 느껴져서 장기적인 손상 개선 효과는 미미한 편이에요.
• 가성비: 사용량이 많아야 효과가 더 잘 느껴져서 빨리 소모되는 느낌이에요.
총평:
손상된 머릿결에 즉각적인 부드러움과 보습감을 주고 싶다면 만족할 제품이에요. 다만, 무거운 사용감이 부담될 수 있어서 가벼운 느낌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손상 모발 집중 케어용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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