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쥬 알뤼르 벨벳

고함량 피그먼트라 그런지 일단 발색이 엄청나게 좋아요. 부드럽게 발리고 적당한 매트타입이라 입술이 촉촉한 수분감이 느껴졌어요. 각질 부각도 없는편이고 지속력도 무난했어요. #45 엥땅스 색상 쿨한 마젠타 계열 핑크 색상에 가까웠어요. 웜톤에게는 조금 뜨는듯 하지만 베이스로 조절 가능하고 생기 있어 보이는 쨍한 색상이었어요. 입술도 편안하고 케이스도 블링블링 세련되어 선물하기도 좋겠더라구요. 선물 받는 기쁨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