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카소 말고 르브와 스킨케어브쉬 사셈
1. 피카소 스킨케어 브러쉬를 쓰다가
너무 열정적으로 세척을 했는지 브러쉬대와 경첩부분이 분리..순간접착제와 목공용 본드로 대충 수리를 해서 사용했으나 계속 고질적으로 분리가 되어서 도저히 쓸수가 없더라구요
2. 같은 걸 사려니..좀 아닌 것 같아서 서치를 하다보니
르브와 스킨케어 브러쉬를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길래..
131S와 131W둘중 고민하다가 써봐야 안다는 주의라서 그냥 두개모두 구매했어요. (제가 살때는 르브와 브러쉬가 올영에 입점이 안되었었는데, 지금은 스킨케어 브러쉬도 구매가능하신데, 올영에서는 131S만 구매가능하세요)
3. 르브와 131S는 탄력있는 모질, 르브와 131W는 좀더 부드러운 모질인데
4. 저같은 얇은 피부, 피부염을 잘 앓는 개복치 피부에는
131S는 약간 따가운 감이 없지 않아서
주로 팩제품을 얼굴에 올릴때 사용해주고
5. 131W제품을
선크림이나 베이스, 스킨케어를 바를때
주로 아침에 바를때 사용해요
6. 저녁에는 손으로 꼼꼼히 바르는걸 더 좋아하구요
아침에는 화장때문에 열감이 전해지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리고 잔여량이 얼굴에 남는 걸 방지하는 의미로 브러쉬사용이 좋은 것 같아요
7. 이 브러쉬는 가격은 사실 피카소 콜레지오네 브러쉬와 큰 차이가 없는데..
전체적으로 만듫새가 훨씬 좋아요
8. 피카소 꼴레지오네는 피카소에서도 가장 낮은 등급의 브러쉬이기도 하고..브러쉬대도 아크릴재질이었는데,
르브와 브러쉬는 핸들이 모두 나무재질로 되어 있어서 훨씬 고급스럽고,
9. 브러쉬모의 모양도..르브와 쪽이 좀더 얄쌍한 모양이여서 왠지 바르는 제형을 덜 흡수할것만 같은 느낌적 느낌..
10. 이 브러쉬들은 파데를 바르기에도 적합하다고 했는데.
제가 봐도 나경샘이 만드신 필리밀리 s826 브러쉬가 연상되는 그런 브러쉬모양이긴 해요
세척하기 귀찮아서..파데를 발라보진 않았지만..
가능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ㅋㅋ
11. 암튼 스킨케어 브러쉬를 사실 분들이시라면..
피카소 스킨케어 브러쉬보다..전 르브와 스킨케어 브러쉬를 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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