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괜찮았으나 사용자가 너무 늙음
장점
1. 롤러가 의외로 부드러우면서 시원해요
2. 제형과 궁합이 잘 맞아서 문지르면 흡수가 빨라지긴해여
요즘 이런제품 많이 싸보니 제형과 어플리케이터와 궁합이 안맞아서 흡수가 안맞는 제품도 꽤 있더라구요
3. 스틱이 상당히 두꺼워서 처음에 너무 크다고 놀랐는데..
이게 얇고 작은 것 보다 은근히 마사지 하기엔 편하네요
힘이 덜 들어가서 눈에 자극이 덜 가는 느낌적 느낌
4. 역시 쿨러볼이 들어간 제품이라서 다른 어플리케이터 제품들보다는 청량감은 좋았지만, 그래도 가성비 쿨링감 원탑은 비원츠 피토 콜라겐 아이세럼스틱인 듯..
5. 용기가 귀염뽀짝해요
단점
1. 역시 소진율이 빨라요 아무래도 마사지 하면서 흡수시키다 보니 게다가 이친구는 흡수도 빠르다 보니 더 많이 썼던 느낌
2. 50대 아줌마가 쓰기엔 너무 가벼운 제형
이건 진짜 아이크림을 발랐나? 의 지경이라..
메멘토 영화찍은 느낌..
팔뚝에다 적어야하나?
나 발라나? 언제?
단독 사용 절대 불가
3. 용기 입구가 쓰면 쓸수로 지저분해지는데..
알콜 스왑으로 닦기도 어려운 구조이고..
그렇다고 면봉으로 닦자니 아이크림이 나오고..
참 세척이 힘든 구조..
그래서 재구매 못했어요 ㅠㅠ
위생관념이 뭐 투철한 건 아닌데..
눈가라 좀 민감해서..ㅠㅠ
총평
아침마다 다크서클이나
붓기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추천
가벼운 로션제형의 아이크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편하게 괄사마사지할 아이제품찾으시는 분께 추천
젊은 분들께 추천
체이싱래빗이 비건제품 만드는 회사이고
성분상 큰 문제는 없어서인지
트러블은 안났어요 ㅎㅎ
키치한 제품을 써본 갱년기 아줌마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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