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1팩 대신 1일 1패치
여름부터 꾸준히 사용하는 아이템인데 의외로 활용이 좋습니다!
먼저, 불가리안 장미 향을 잘 담아냈어요. 호불호 갈리는 장미향이 아니라서 저처럼 플로럴 계열 향을 좋아하지 않아도 부담없이 쓸 수 있어요.
여름에는 살짝 시원하게 보관하다가 아침, 저녁으로 미간과 눈가에 붙여줍니다. 아침에는 살짝 부어있는 피부 붓기 빼는데 시간 절약으로 최고에요!! 저녁에는 하루종일 더위에 지친 피부에 힐링타임:) 눈가 주변에 붙이는 패치가 광대까지 넓게 내려와줘서 좋아요!
다들 1일 1팩하면 피부에 광이 난다지만 전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 생기는데ㅠㅜ 패치로 대체하고 난 다음부터는 그런 걱정없이 영양만 잘 공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후후.
특히 눈가 주위 비립종 걱정되시면 요 패치 써보세요. 크림 같이 묵직한 느낌으로 누르는 게 아니라 세럼으로 흡수시키는 느낌이라 촉촉합니다.
패치 밀착력도 좋은 편이에요. 미간이랑 눈가에 올려놓고 손가락으로 잘 흡수되라고 톡톡톡 쳐서 붙여놓는 편인데 떼어낼 때 까지 잘 붙어있습니다. 넓은 면적을 안정적으로 제공해서 일수도..;) 혹시 미끄러지신다면 얼굴이 작아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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