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토너. 4HA 라고 해서 솔직히 너무 자극적이지 않을까 약간의 의심 했지만 그런 의심을 싹 날려준 순한 토너. (피부 겁나 예민해서 쓰던거만 오억년 써야하는 내동생도 ㄱㅊ하다함.) 향도 거의 무취에 가까움. 일단 나는 별다른 향은? 못 느낌. 솜에 덜어서 피지 많이 분비되고 좀 트러블 많은 곳들 위주로 아주 살살 문질러서 패드 대용으로 사용했는데, 효과 나름 괜찮음. 각질 정리가 나름 되는 건지 이거로 토너 바꾸고 나서 전반적으로 톤이 제법 균일해짐. 계속 써보고 토너 살 일 생길 때 살 것 없으면 무난하게 고를 수 있을 것 같음. 진짜 괜찮은디 후기가 없어서 후기 남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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