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해서 매일 쓰고 싶은 관리템
*글로우픽 인스타 체험단으로 제품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저는 안티에이징은 결국 꾸준함이 답이기 때문에 귀찮아서 내팽개치지 않도록 관리 방법이 간단할수록 좋다는 생각인데요. AHC 아이크림은 괄사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툭 짜고 슥슥 바르면 돼서 정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이에요. 손에 묻을 일이 없어 찝찝함도 없고, 작은 T자형 괄사라 눈매 모양에 맞게 섬세하게 바를 수 있어서 좋아요. 괄사가 스테인리스?라 그냥 가만히 냅둬도 좀 시원하거든요? 마일드한 냉찜질해주는 느낌이라 힐링되더라고요. 그리고 제품 이름 보시면 ‘포 페이스’ 잖아요? 팔자주름, 이마, 목까지 ‘끌올’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다 바를 수 있습니다. 아직 며칠 밖에 안써봤지만 애교살 부분 주름이 육안으로는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화장이 예전보다 좀 덜 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보통 아이크림은 전 며칠 바르다보면 과한 유분감 때문인지 눈가에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고요. 마무리감이 답답한 경우도 많은데 이건 아이크림을 한 겹 더 발랐다는 게 안느껴질 정도로, 흡수가 싹 되는 느낌이라 신세계입니다. 이런 편안한 마무리감이라면 매일 쓰고 싶을 것 같아요.
또 마지막으로, 이런 안티에이징 케어는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손 떨면서 아껴 쓸 만큼의 (본인 기준) 너무 비싼 제품은 좀 그렇겠죠. 요 제품은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당연한 말이지만 특히 할인할 때...!) 참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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