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장품 살때 제조사부터 보는데요. 제조사가 같은 제품들은 브랜드, 제품명이 달라도 성분배합이 유사한 경우가 많아요. 이 제품은 랭킹에 있는 바이옥실 샴푸, 쓰리와우 샴푸와 동일한 코스맥스 제조입니다. 근데 사용감은 셋 중 제일 별로였어요. 일단 거품이 제일 성기게 나고 그래서 시원하게 두피가 세정된다는 느낌이 덜해요. 그럼 촉촉하기라도 해야하는데 머릿결도 개털이 됩니다. 손으로 머리가 쓸어지지가 않아요; 성분은 셋 중 제일 순한 것 같은데 도저히 한통을 다 쓸수 없는 아쉬운 사용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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