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 컬러로만 몇개 쟁여두고 쓰고 있습니다. 인상이 강렬한 편이라 아라가 진하면 안되고 아라 안 쓰기에는 눈이 단추라 아라가 필수템인데요. 그러다 찾은 게 웨이크메이크 애쉬아라! 서예에 쓰는 그런 먹과 물이 적절하게 섞인 듯한 색감. 덧바르면 좀 더 진하게 그릴 수 있어서 아주 굿입니다. 농도 조절 가능한 점에 아주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대신 다른 리뷰에서도 좀 보이는데, 필름처럼 벗겨지긴 합니다. 근데, 전 눈을 벅벅 긁지 않는 한 그런일이 없었긴 합니다. 여름에 쿠팡 뛰면서 눈 많이 긁었는데, 괜찮았거든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