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 본 토닉 중 가장 만족
- 기름지지 않아요. 두피에 수분 공급된 정도의 편안한 상태로 지속되어서 손이 아주 잘 갑니다. 타 사 토닉들은 사용 후 밤 늦게나 다음 날되면 찝찝하게 기분 나쁜 유분이 올라와서 사놓고도 손이 안 갔는데, 아로마티카꺼는 유분이 안 올라와요.
- 두피 밸런스 상태가 좋아진 것 같아요. 두피 환경이 개선 된 느낌이랄까요? 쓰기 전엔 어느 날은 지나치게 유분이 많이 올라올 때도 있고 어느 날은 머리 감고 말린 후 간지러움이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토닉 꾸준히 사용한 뒤부턴 되게 편안해진게 느껴져요.
- 뿌리가 잘 사는 느낌이에요. 토닉 뿌리고 머리를 말리면 뿌리가 살짝 힘있게 잘 서는 느낌이 듭니다. 같은 날 두 번 머리를 감아서 뿌렸을 때 안 뿌렸을 때 비교해봤는데 확실 히 뿌렸을 때 볼륨감이 좀 더 있었어요. 신기해요.
- 샴푸랑 함께쓰니 머리 빠짐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토닉 먼저 쓰다가 뒤늦게 샴푸도 같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같이 쓰면서 '머리가 좀 무거워졌다, 숱이 좀 풍성해진건가? 정수리 하얀게 전보다 덜보이는 거 같은데' 싶은 느낌이 듭니다.
- 아주 약간의 쿨링감이 있어요. 도포하는 순간에 살짝 쿨링감이 있습니다. 오래가지는 않고 한 2초정도라 두피 열을 식힐 정도는 아니에요.
타 사 토닉들은 한 병 이상 써 본적이 없는데, 이건 재구매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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