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은 연고나 약? 같은 향이 은은하게 나서 별로였는데 쓰다보니 괜찮아졌어요
연한 푸른 빛을 띄는 묽은 수딩 크림 같은 제형이에요
정말 부드럽게 삭 발리고 흡수도 빠르게 되는 편이라 여러 번 덧 발라주기에도 좋았어요
끈적이지 않고 피부 속까지 촉촉해진 느낌이에요
유분감은 거의 없고 수분감으로만 가득한 크림이라 여름에 사용해서 수분 충전하기 좋았어요
아무래도 유분감이 없기 때문에 건조한 계절에 쓰면 너무 가벼울 거 같아요
수부지, 지성이신 분들이나 여름 크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