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첫 뜯고 엄청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훅 하고 들어왔어요
반짝반짝 푸른 펄 실리콘?같는 패치가 영롱하게 너무 이뻤어요.
스푼형식으로 된 스파츌러로 쓰는거같은데,
미끄러워서 잘 떠지는?건 안돼는데, 이건 제품 특성상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ㅋㅋ 스파츌러로 좀 뜨고 손으로 걍 미끌거리는거 잡아서 얼굴에 올려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아이패치에 이렇게 많은 에센스가 통 안에 있는건 처음 봤어요. 진짜 엄청 넉넉하게 흐를만큼 통 안에 있더라구요.
제품 주의사항에 기울이면 흐를 수있다고 쓰인게 괜히 쓰인게 아닌듯 해요.
실리콘같은 재질로, 잘 마르지않아서 오래 얼굴에 붙여 둬도 촉촉함 계속 유지! 얼굴에 올리고 머리 드라이했는데
겉은 마른듯 한데 떼고 피부 만져보니 엄청 촉촉하고 남아있어서 두드려서 더 흡수시켜줬어요.
단점은 눈매모양에 좀 맞지않는것 같은 느낌.
제가 너무 평평하게 생긴걸까요... 모양이 너무 둥글게 굴곡져있어서 눈 밑에 완전 다 덮지않고 빈 공간이 있었어요.
그리고 올라간부분은 눈을 계속 찔러서 바로 눈밑이 아닌
볼과 광대에 팩 해주는 느낌...
모양을 조금 원만하게 바꿔주셔도 좋을것같아요....
제품 자체는 완전 촉촉하고, 눈 주변도 환해진 듯 한
늬낌아닌 늬낌도 들었어요ㅎㅎㅎ
꾸준히 쓰다보면 다크써클하고 눈가주름도 예방 많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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