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스프레이 타입만 사용하다가, 젤 타입의 드라이샴푸는 헤드스파7이 처음이에요
가루날림이 없는게 가장 큰 장점인듯 해요
스프레이는 헤어에 흰 가루가 남고 두피가 건조해지는 느낌도 들고
주변에 흩날리는 것도 싫고, 얼굴에 내려앉는 것도 걱정이 됐는데
요건 그냥 짜서 두피에 문질문질해주면 되어서 정말 간편해요
대신 효과는 스프레이 타입에 비해 좀 덜한게 아쉬워요 ㅎㅎ
지속력이 약하다고 해야하나.. 금방 다시 떡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급할 때, 입원 기간 등 머리를 못 감을 때 임시방편으로 쓰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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