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난한 스틱 파데
메이크업 제품을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귀찮음이었거든요
오브제 스틱 파데로 입문해서 특별한 날 있을때라도 좀 발라보자 해서 한번 정샘물꺼도 구매해봤습니다
@ 제형
- 완전 선스틱 같이 생겼네요
- 황토색의 스틱이 선스틱 위치에 있어요
- 반대편에는 붓이 있는데 얼굴 굴곡에 맞도록 휘어 있습니다.
@ 향
- 뭔가 이상한데 사용하고 나면 달큰한 향이 납니다
- 약간 꿀같은 느낌의 향인데 어디서 나오는 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사용감
- 처음에 스틱 타입이다보니 생각보다 양조절이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 뒤에 있는 붓으로 살랑살랑 발라주는 것도 좋지만 별도의 퍼프로 톡톡 두르려 주는게 훨씬 깔끔하게 발리는 것 같습니다
- 약간 밝은 피부를 가진 사람은 톤업은 거의 되지 않습니다
- 스틱 파운데이션 치고는 모공끼임이 적은 편입니다
- 잔주름도 약간은 커버가 되는 편이지만 커버력이 매우 높지는 않아요
- 발랐을 때는 좀 뻑뻑한 무기자차를 바른 느낌이고 3-4시간 까지는 무너지지 않고 잘 유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주의사항
- 처음에 발라주실 때 요철이나 모공이 심한 곳에 바르면 어쩔수 없이 끼임현상이 있습니다
- 그런곳은 피해서 발라주시고 그런 부분은 펴발라서 메꿔주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 밝은 피부(21~22호)의 남성의 경우 01호를 써도 톤업은 거의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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