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E 크림

저도 아이도 민감하고 극건성 피부예요. 게다가 여드름도 자주 나요. 아토팜 제품들은 아기들도 바를 수 있는 순한 걸로 유명해서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써봤습니다. 아이하고 같이 바를 수 있는 순한 보습크림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제형은 꾸덕한 느낌의 흰색 크림이에요. 아이의 피부가 제 피부와 똑같은 건조한 피부라서 아이 얼굴에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고 있어요. 저도 같이 같은 크림을 바르고 있어요. 발림성은 좋고 흡수가 잘 되서 한번에 잘 스며들어요. 순한 크림이지만 보습력이 엄청 좋아요. 향은 거의 없어요. 바르고 나면  얼굴이 촉촉해져요. 자극이 없고 지속력도 오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이걸 쓰고 나면 용량이 큰걸로 재구매할 것 같아요. 아기들은 이 크림을 발라주면 겨울에도 건조하지 않겠지만 극건성인 성인들은 겨울에 쓰기에는 건조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