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리뷰
수분감이 넘치는 촉촉한 선 세럼이에요. 무거움이 단 1도 없는 묽은 제형으로 발림성이 아주 좋아요. 그냥 스킨케어하듯이 바르면 된답니다. 하얗게 몽글몽글 뭉치거나 연달아 두세 번 덧발랐을 때 때처럼 밀리는 현상이 없더라고요. 바르고 나서 손바닥에 남는 기분나쁜 유분기도 없고, 피부의 마무리감도 역시나 산뜻촉촉한 마무리였어요. 유수분 밸런스가 적당해서 오후가 돼도 피부 속이 당기거나 유분기가 과하게 번들거리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참, 눈시림도 없었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굳이 찾자면 토출구가 주르륵 짜는 타입이 아니고 거꾸로 된 펌프 타입이다보니 한 번씩 한 쪽 구석으로 내용물이 쏠려 있으면 퓩하고 잘 안나오더라고요. 다 써갈 때쯤에 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