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통? 7통째 쓰는 토너
저는 3스킨 정도 하는 편인데 쌓을수록 얇은 막처럼 얼굴에 기름막이 씌워지는 느낌이 드는 토너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모공이 막혀서 트러블 생기고 피부 망가지곤 했어요
여러번 덧발라도 이런 현상없이 정말 수분만 채워주는 토너를 찾기 위해 유목민 생활을 오래 했습니다
그러다가 찾은 아누아 토너!!!
저는 앰플이나 크림 바르기 전에 토너로 피부의 물길?을 열어서 촉촉하게 해두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이 정말 피부에 물 주는 것처럼 수분이 쫘악 채워져요
3스킨 정도로 피부 촉촉하게 만들고 다음 기초케어를 바르거나 화장을 하거나 하면 정말 잘 먹더라구요
약간 기름진 느낌같은 것도 하나 없이 정말 산뜻하게 수분만 채워집니다! 그렇다고 금방 날라갈 가벼운 수분감은 아니에요
어성초라인이라 피부 울긋불긋하거나 좀 상태 안 좋을 때 화장솜에 적셔서 팩으로 사용해줘도 효과 굿입니다
향은 무향이고 물처럼 흐르는 제형입니다
토너 하나 다 쓰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토너 찾으려고 유목민 생활 했는데 아누아 토너로 정착하게 됐네요 아쉬운 점이 없어서 다른 토너를 안 찾게 돼요
앞으로도 계속 이것만 쭉 사용할 예정입니다 진짜 잘 만든 것 같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