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 레귤러

😔 (점수: 🌕🌕🌗🌑🌑) ⚠️장문글 주의 • review 전에 쓰던 화이트 탐폰 흡수체가 안맞아서 아이허브에서 구매했어요! 해외는 플레이텍스 & 탐팩스 양대산맥인거 같더라고요 플텍은 보풀 이슈도 있고 해서,,, 안전하게 탐팩스로 선택했습니다 36개입으로 구매했는데 양이 많아서 좋았고 포장도 개별로 안전하게 되어있고 포장지도 까기 쉬워요! 근데 조금 헷갈리게 되어있는데 손가락으로 잡고 뜯는 손잡이 부분 2개, 옆에 점선이 한줄로 쭉 있는게 처음에 점선 잡고 뜯는줄 알았던,,, 근데 엉성하게 뜯어져서 손잡이 부분 뜯었더니 깔끔하게 뜯어져요ㅋㅋㅋㅋ 탐폰 본통은 진한 파란색인데, 길이가 화이트보다 조금 더 길고 실도 더 두껍고 튼튼해요 밧줄같이 꼬아져 있어요ㅋㅋㅋ 손잡이 부분은 본통과 똑같은 플라스틱인데, 미끄러지지 않게 각인이 있는데 저는 이게 좀 불편했어요,,, 플라스틱이 너무 매끄러워서 각인이 있다해도 처음 쓰면 어려울 거 같고 특히 손이 젖어 있다면 더 넣기 어려워요 제가 손이 작아서 손가락도 짧은데 손잡이 부분을 엄지와 중지로 잡고 검지로 내통을 잡잖아요? 처음 넣을때 너무 미끄러워서 잘 안들어갔어요ㅋㅋㅠ 이리저리 미끄러지고 이러다 다칠까봐 겁난,,, 결국 첫날은 양손을 사용했고요 몇번 쓰다보니 한손으로 그나마 조금 익숙해진,,, 그리고 삽입할 때도 화이트와는 달리 어렵고 조금 빡빡했어요 이상하게 부드럽지 않은느낌? 이 부분에서도 조금 오래 걸리고 어려웠던,,, 흡수력은,,, 처음에 좋은듯 했으나 나중에 새는건 화이트와 똑같아요ㅋㅋㅋㅋ 양 관련은 레귤러 말고 슈퍼를 써야 하나 싶지만 후술할 이유 때문에 쓸 일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라이너 붙이고 생활했는데, 원래는 안붙였어요. (극찬후기들 믿고) 이상하게,,, 새면 혈만 새는데 왜 투명한 액체가 계속 나와서 젖어있죠?? 라이너 하게 된 이유도 이거에요 어쩔땐 혈만 묻어나다가, 어쩔땐 이 투명한 액체만 묻어나다가,,, 질 안에 있는 분비물인가 싶은데,,, 이해가 정말 안됐던,,, 그리고 이물감!!! 사실 탐팩스는 처음 넣을때부터 화이트때처럼 정말 편했던 적이 없어요 이물감이 아주 조금씩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흡수체가 혈을 흡수하면서 부풀어오름에 따라 이물감이 더 심해져요ㅠㅠㅠ 제가 잘못 넣었나 해서 아무리 연습해서 끝까지 닿게 해봐도 이물감 처음부터 조금씩 느껴집니다,,, 그리고 끝까지 닿게 해도 어려워요 (손잡이 부분이 미끄러움+필자 손가락 짧아서 잘 못넣음) 그래서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는데 결국 빼게 되요 그런데 뺄때는 너무 부드럽게 잘 빠져요ㅋㅋㅋㅋ 화이트 때랑 너무 달라서 신기한ㅋㅋㅋㅋ 고통없이 잘 빠져서 이거 하나는 장점입니다 제가 이 탐폰에 기대를 너무 했던건지 아님 제가 이 탐폰에 너무 안맞는건지,,, 그냥 둘다 같고요, 많은 분들이 국내 탐폰에 극명한 단점을 느끼고 해외탐폰 쓴 후로 광명 찾아서 극찬후기들을 많이 봐서 저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제 몸이 해외탐폰이랑 안맞나봐요…ㅠ 그래서 많이 아쉽고요, 사실 탐폰을 많이 안써봐서 비교라 하기에도 뭣하지만 저는 이전에 썼던 화이트 때랑 다른게 많네요, 화이트는 뺄때 불편함 제외하면 정말 편하고 좋았는데 탐팩스는 뺄때 편함 제외하고 다 불편한,,,, 흡수체 장단점이 이렇게 명확할줄 몰랐어요,,, 저는 탐폰 자체가 안맞는거 같아요 국내는 흡수체가 탄피형인데 탄피형이 제거할때 불편하고 해외탐폰은 제거할때 제외 불편하고,,,, • 총평 - 해외직구 (편하게 하려면 아이허브/아마존 추천) - 가격대비 양 많음 - 생리양 별로 철저하게 나눠진 종류 - 제거실이 두껍고 탄탄하다 - 손잡이 부분이 플라스틱에 각인이 되어있는데 미끄러지기 쉽고 손가락 짧으면 주의 - 삽입이 조금 빡빡해서 어려움, 부드럽지 않다 - 흡수력 필자 기준 극찬후기와 달리 좋지 않았음 - 이물감 조금 있음, 시간 지날수록 이물감 심해짐 - 제거할땐 불편함 없이 부드럽고 편하다 - 재구매 의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