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기분 전환 겸 젤 네일들 많이 하잖아요.
네일을 발랐다 지웠다 반복하다 보면 손톱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네일 래커 컬러가 착색돼 변색되기 일쑤에요.
이런 상태로 반복적으로 네일 래커를 사용하면 손톱 표면이 얇아지면서 쉽게 부러지거나 갈라지게 되죠.
일단 한 번 네일을 지운 후에는 손톱이 숨 쉴 수 있도록 휴식 시간을 줘야 하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보습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지만, 도저히 맨손톱으로 살 수 없다면 은은하게 컬러가 도는 네일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이 제품이 가성비 좋은 것 같아 골라 봤는데
그동안 손톱의 겉면이 긁힐 수 있는 일들이 꽤 있었어요.
바르고 3일 넘었음에도 여전히 손톱 모든 면에 온전하게 발라져있더라고요.
저한테 중요한 기준이었어요.
이전에 타제품을 사용했을 때 군데군데 까져 있는 경우를 봤어가지고요.
직업특성상 색깔있는 매니큐어나 네일아트를 할 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소소한 재미를 즐겨 보려고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