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래식 아이 팔레트

22호 가을딥 01 로프티 에어 컴팩트한 파레트 속 6구 모두 질이 좋고 버릴 색이 없으며 아무 생각 없이 끼워 넣었구나 싶은 색이 없다고 느껴짐.. 분명 가루형임에도 가루 날림이 전혀 없습니다. 아니 없다기보다 가루가 너무 더 고와서 stain처럼 여분의 섀도우가 남는다는게 정확할듯? 대강 손으로 발라도 물들듯 표현되고 프라이머 없이도 지속력 진짜 좋음.. 기본 음영부터 스모키까지 다 가능하며 제 기준 Mauvige컬러는 블러셔까지 퉁칠 색임ㅋㅋ 특히 글리터 섀도우 brimming은 꼭 물찼다 싹 빠진 백사장을 만지는 것처럼 촉촉한데 두께감이 저어언혀 없이 찬란한 피치오팔 바세린광을 내뿜어서 홍채 윗부분이나 아이홀(난 동양인이지만 편의상 이렇게 부르겠음 ㅎㅎ)에 눈꺼풀 말려들어가는 부분에 라인 따라 얹으면 세상 화려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