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런 훌렁훌렁한 브러시 하나 가지고 싶어서 만족했음. 따로 하나하나 팔았으면 3개 세트 안사고 이거, 두개중에 큰거 하나 구매했을 것 같음. 일단은 하이라이터용으로 나오기도 했고,처음 목적도 하이라이터 사용하려고 구매한 건 맞으니까 사용하고 있긴 한데. 나중에는 블러셔 바를 때도 자주 사용할 것 같음. 이것보다조금 더 컸으면 좋겠지만 블러셔 브러쉬 찾는것도 귀찮고, 이미 가지고 있는것도 나름 만족중이라. 기존에 사용하던 브러쉬보다는 더 원하는 영역에 빠르게 바를 수 있어서 좋았음.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브러시는 하이라이터 용이 아니긴했지만 원래 내가 쓰는대로 쓰는것 아니겠음. 블러셔를 섀도우로 사용하는 것처럼. 아무튼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이것보다는 훌렁훌렁한 제품이 아니라서 살살 쓸어주기보다는 톡톡 얹어줘야했음. 근데 이건 대충 샥샥 쓸어주면 되니까 너무 편함. 작은 브러쉬는 좀 탱탱한데, 국소부위에 사용하라고 해서 사용은하는데 귀찮아서 이것까지는 잘 쓰지 않게 됨. 근데 막상 사용하면 그 부위에 확실하게 존재감은 줄 수 있어서 좋긴함. 아직 뷰티툴에는 관심이 없어서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아직은 만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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