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트라기보단 30대분들의 새틴질감
1. 13-15호 여쿨 라그쉬예요
마스크벗기 전까지도 립제픔을 거의 못 바르고 다녔는데
이유는 뭘 발라도 톤그로가 되어서 ㅠㅠ
그 이유는 1) 제가 워낙 색알못으로 못고르기도 했고
2) 입술색이 진하기도 했고
3) 제가 살았던 시대가 워낙 진힌 입술색만 발랐던 시대라
안어울려서 안발랐던 거죠
2. 이제는 뭘 좀 알게되어
입술만은 웜쿨 가리지 않고 가장 흐린색을 골라요
고명도 저채도가 중요한..
톤은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너무 쨍한 오렌지니 코랄인건 안받긴 하지만
저채도이기만 하면
아주 흰기가 많기만 하면
웬만하면 잘 받아요
3. 물론 3ce 립들은 흰끼는 많지 않지민
제 진한 입술색을 많이 죽여주는 매트립이
많이 나오고 퀄이 좋은편이라서
제가 처음 로드샵 제품으로 애정하게 된 브랜드예요
이 블러매트립스틱을 처음 발라보고
어찌나 좋아했는지
어울리는 색상이 없어서 못샀지
전색상 구매할뻔..
4. 사실 3ce 색상들은 제가 바르기엔 흰끼가 많은
그런 색상들은 거의 없어요
탁기는 있지 흰끼가 많은 라인들은 아니죠
이 블러매트 중에서 제가 좋아하고 잘 바르는 색은
#인더포그
#애프리콧 필터
#피넛베이지
# 언노운 웨이: 이 섹상은 풀립으로는 안 바르고 안쪽으로 포인트 줄때 발라요
예요
근데 전 이친구들을 그냥 바르면 각질이 많이 올라와서
얼터너티브스테레오 립밤을 꼭 바르고 발라요
그래서 완전히 매트한 질감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발라여
원래도 아주아주 매트한 질감이 아니지요
약간 새틴스러운 매트..
거기다가 전 립밤까지 바르니
뭔가 블러매트한 질감은 아닌
새틴립스틱한 질감..
5. 주변 지인들에게 가볍게 선물하기 좋아서 자주 선물하는 아이템인데..
색상도 아주 지인들이 좋아할만한 요즘 섹상들인데다가
백회점 립스틱보다 더 좋다고 엄청좋아들 하시죠..
사실 제 나이대에는 올영제품들을 잘 몰라서 못사는 분들도 많거든요
주변 어르신께 주머니 사정이 가벼우시다면 롬앤 이런거 말고 3ce 올영 기획세트 로지니스 색상으로 선물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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