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코올이고 향이 부드러운 편이라는 후기를 보고 샀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좀 세다고 느꼈어요.
향이 처음부터 확 난다기보다는 뒷맛이 살짝 알싸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목이 좀 칼칼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달콤한 향은 없어요. 인위적인 청량향도 없는 느낌? 딱 정석적인 민트 향인 것 같아요.
자기 전에 한 번 헹구고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상대적으로 조금 더 개운한 느낌은 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뚜껑 모양이 1회분 덜기에 편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ㅎㅎ 보통 가글 통 뚜껑은 1회분 덜어서 쓰기에 적절한 모양이었던것같은데..뭐 그래도 그냥저냥 쓸만해요ㅎ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