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강력한 고정 스프레이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 이거 한번만 뿌리고 확실히 고정시켜주는 그런 일반타입의 스프레이가 아니예요.
사실 헤어 디자이너분들 사이에서 업스타일 혹은 후카시 넣고 스프레이 뿌리고 또 후카시 넣고 스프레이 뿌리는거 누구나 한번쯤이라도 보셨을거예요.
사실 그런 용도이거나 혹은 핀컬넣고 스프레이 뿌리고 핀컬넣고 또 뿌리고... 그런 용도라면 유용한 스프레이라고 봐야지, 한번 뿌리고 확실히 고정이 되는 스프레이를 찾으신다면 다른 제품을 찾아보시는게 좋아요.
다만 딱딱하게 굳지도 않고 빗질하기에도 좋고 여러번 수정해서 뿌리거나 수시로 뿌려주시기엔 좋은 스테디셀러 스프레이랍니다.
절대 하드 타입 고정이 되는 스프레이가 아니라는 것을 또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외국...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는 스프레이 아주 강력한 하드타입 (아쿠아네트 스프레이가 그러하죠.) 혹은 아주 약한타입 (요 로레알 에르네뜨 스프레이가 그래요. 그리고 피네스 스프레이도 그렇구요.) 두가지 극과극으로 적나라하게 나뉘어요.
한국처럼 적당하게 고정되는... 그런 제품은 거의 찾기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 버뜨 : 아 이거 모르셨죠? 에르네뜨 스프레이가 나온지도 이제 벌써 64살이랍니다. ^^ 1960년 출시 이후 로레알의 트레이드 마크 제품이라 할 수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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